기숙사 계약해지관련 > 생활/지역

작년 12월쯤 코로나때문에 이난리가 날 거라는 생각은 못하고 학교바로옆 기숙사에 디포짓을 내고 계약서를 작성했는데 더 심해지는 코로나사태에 학업중단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문제는 기숙사인데 취소규정같은걸 생각도 못하고 단순히 기숙사에 페메로 '기숙사취소하고싶어..'라고 얘기하고 잘 처리된줄 알았는데 지불 날짜가 다가온다고 메일을 보내더라구요..; 그때서야 아차 싶어서 계속 취소요청하고 있지만 대리임차인을 구하기 전까지는 취소가 안된다고 하고 대리임차인은 계속 구하는중인데 아무도 연락주지않고...
부동산이랑 계속 메일하면서 어떻게 진짜 취소할수 없냐고 똑같은말만 반복하고 있긴한데... 진짜 이대로 임차인을 못구하거나 취소가 안되면 채무될 각오하고 잠수를 타야 싶네요ㅠㅠㅠㅠㅠ

심지어  UK보증인도 없는경우라 지불금액만 천만원이 훌쩍 넘어가는데.... 어떡하죠ㅠㅠㅠ 소송에 휘말릴 가능성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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