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저렴한 학원, 코스 선택, 쉐어(자취)의 장점 > 학교/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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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을 또 올리네요 ^^

답변해주신대로 영국 전문 유학원에 가서 상담받고 왔습니다.

전문유학원은 다르더군요 ^^

전에 추천받았던 St.Giles , EmdassyCES, EC 들과는 다름 저렴한 유학원들도 많이 소개 해주셨어요 ~

Malvern House , LSC, UIC 가 대표 학원들인데요.

사실 저렴한 학교들이다 보니 St.Giles , EmdassyCES, EC 학교에서 공부하는 것보다 효율이 떨어진다거나 ,,

그런건가 , 왜 저렴한 건가 ,, 별별 생각이 다드네요 ^^;;;;;;;

속시원히 좀 알려주세요 ㅜㅜ

안녕하세요.

런던의 경우 알아보신것처럼 학비대가 다양한 학원들이 많은데요.

가장 중요한 학비차이는 학교 위치, 시설, 교사수준, 한반정원, 학생케어 면에서 우위를 보이며

마케팅 비용도 무시할순 없죠.

중요한 사실은 커리큘럼은 모든 학원들이 여러 출판사의 교재를 같이 보게 되므로 비슷하나

교사에 따라 달라질수 있는 점, 저렴한 학원은 방과 후 알바를 하는 학생들이 많아

분위기상 공부보다는 일에 중점이 되기도 하네요.

저도 런던에서 공부한 경험자로 말씀드린다면, 기대치에 따라 달라질수도 있으니

학비대비 저렴한 학원들로 등록하실 경우 기대치는 좀 낮추실 경우 현지에서의 좀 더 만족도는 높아질수

있으세요^^

그리고 저는 일단은 프리토킹을 가능하게 하기위해 가는게 가장큰 목적이기는 하지만 ,

가서 비지니스과정, IELTS 수업도 듣고싶어요 ~

General English과정을 듣고 어느정도 실력이 쌓인 후에 들을수 있는 수업들이라 설명 들었는데요 ,

이과정들을 다하기에는 36주과정은 무리가 있나요 ?

48주 과정을 듣고싶긴 한데, 지금부터 준비해서 최대한 빨리해도 2월 말이나 3월 초에 출국할수 있다 하거라구요,

그래서 48주 과정은 내년에 복학하기에 무리가 갈것 같다고 하셔서요, ,,,

공부 마치고 근처 여행도 하고 하려 했는데, 정말 48주과정은 무리인가요 ?

그럼 36주 과정으로는 저 수업들을 다 받기에 무리인가요 ? ㅠㅠ

하아 ,, 복잡하네요 ㅜㅜ

내년 복학을 목적으로 하실 경우 48주 과정은 무리가 있어 보이고, 꼭 36주가 아니더라도

40주, 44주 이런식으로도 등록이 가능하시니 일정에 맞춰 조정해 보시는것도 좋으세요.

본인의 영어 레벨에 따라 처음에 일반영어 과정을 공부하시다가 비지니스나 아이엘츠 과정으로

변경 가능하시나 추가비용이 생길 경우 현지에서 차액 내시고 변경하시면 되세요.

upper-inter 이상 레벨이 되셔야 위의 과정을 들으실 수 있으니 출국전까지 두달정도 여유가

되시니 그래머 인 유즈 책 구입하셔서 매일 꾸준히 열공하시기 바래요^^

그리고, 제가 추천받은 학교들(Malvern House , LSC, UIC) 외에도 좋은학교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

일단 학교분위기가 너무 놀자 분위기이고 엉망진창인 학교는 싫습니다,

선생님들이 친절하시고 인정넘치는 학교이길 바라며,

규모도 너무 작은 규모보다는 어느정도 큰 학교이고,

한인학생보다는 다양한 국적을 가진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학교를 바랍니다,

추천받은 학원들 역시 학비대가 다양한 학원들이라 연수기간, 하루에 공부하고자 하는 레슨량,

학비대를 어느정도 생각하시는지에 따라 학원 추천이 달라질수 있답니다.

참 그리고, 이번에 가본 유학원에서는 홈스테이보다는 , 렌트해서 자취하시는걸 추천하시더라구요,

홈스테이는 너무 비싸고, 본토사람은 구하기가 힘들다고,

쉐어로 우리나라 학생보다는 외국인 학생과 하기를 적극 추천하시던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처음 가서 몇달간은 홈스테이를 하려는건, 그나라 문화도 배우고,

주인과 대화도 하면서 영어 실력을 많이 늘리기 위해서 인데 ,

굳이 그럴 필요는 없나요 ?

홈스테이 결정은 해보고 싶다면, 처음 한달간 등록하시고 지내보시고

현지에서 연장 또는 쉐어(자취)로 옮기는 방법이 좋으세요.

저는 하우스쉐어인 즉 자취생활로 트윈룸 (2인1실:이 경우 룸메는 상황에 따라
한국인 룸메일수도 있고 외국인 룸메일수도 있어요.

나중엔 집을 구할때 본인이 직접 결정할 수 있음)으로 사실경우 60~65만원가량이며

싱글룸의 경우 80만원이상 가량이네요.
키친과 욕실을 공동사용하구요.
홈스테이의 장점인 외국인들과 영어를 나눌수 있는 기회를 갖을 수 있어요.
오히려 홈스테이의 경우 먹는 부분에 있어 제약이 있지만 하우스쉐어의 경우 한국
음식도 만들어 먹을수 있고 외국인 친구들을 초대해서 음식을 만들어서 파티를 할수 있는
장점이 많았던거 같아요. 무엇보다도 경제적인 면이 가장 매력적이구요.

성실한 답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항상 많은도움이 되고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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