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관리자]Re:[게시판지기 답변] 런던 or 지방.. 차이점과 장단점들 > 학교/학원

안녕하세요, 영사 게시판지기 프론티어입니다 ^^

지역을 결정하실 때는 무엇보다 내가 어떤 환경에서의 학업을 원하는지, 내가 준비한 예산이나 기타 조건들이 어떤 환경에

더 어울릴지 먼저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니면 여기저기 알아보는 와중에 이쪽도 좋아 보이고, 저쪽도 좋아 보여서 고민만 하는 시간이 늘어나거든요 ^^;

런던의 경우 가장 많이 어학연수를 가는 도시이면서 또 몇 가지 장단점을 동시에 가진 도시입니다.

- 우선 수도인 만큼 각종 관광지와 엔터테인먼트 등 방과 후 가능한 많은 활동이 집중적으로 몰려있으며

- 학비가 저렴한 곳부터 높은 상위권까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어 다양한 예산 수립이 가능합니다.

- 또한 영국의 각종 미술, 건축, 음악, 뮤지컬 등을 늘 곁에서 체험하며 생활하기 좋다는 장점도 큰 매력입니다.

다만 대도시인 만큼 물가가 비싸고 학업 자체에만 완전히 집중하기 힘든 번잡한 환경이기 때문에 아르바이트 계획이 없거나

생활이 편리한 곳에서 학업에만 오롯이 집중하고 싶은 경우에는 런던 에서도 외곽지역인 3존 주거지역의 학교나

런던 외 지방도시들로 선택할 것을 권해 드립니다.

런던은 시내인 1존부터 히드로 공항이 있는 6존까지로 나뉘어 지는데, 3존은 전형적인 주거지역으로서 런던으로의 접근성과 주변의 차분한 학업환경 모두를 만끽할 수 있는 지역입니다.

지방도시들의 경우 전반적으로 생활환경 자체가 번잡하지 않고 평화롭게 공부와 자기 생활에 집중할 수 있는 기본 환경이 됩니다.

맨체스터 같은 대도시를 뺀다면 비교적 집/홈스테이와 학교가 가깝고 생활 동선이 짧으며, 좋은 홈스테이를 만날 확률이 높죠.

굳이 단점을 찾아본다면 작은 소도시들의 경우 다소 지겨울 수 있다는 점을 빼고는 딱히 단점이 없습니다.

물가도 런던보다 5%~15% 정도 저렴하고요.

대도시 생활을 피해 생활한다면 좋은 선택이 될 겁니다.

이렇게 각 선택이 가진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내가 무슨 조건을 우선시 하는지 먼저 정하시고,

그 다음에 필요한 정보를 찾아 다니시면 좀 더 정확하고 흔들리지 않는 선택이 가능할 겁니다 ^^

좀 더 궁금 하신점은 영국사랑 공식 파트너인 프론티어영국유학에 문의주시면 성실하게 답변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