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gree UK 님의 조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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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나가는이2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1,633회 작성일 10-10-03 18:32본문
먼저 Degree UK님께 지난번 노팅엄과 러프버러에 대한 조언에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글을 너무 길게 쓴 것 같아서 수정 했습니다.
전에 석사지원이라고 말씀 드렸지만 PhD지원을 했습니다. 그 이유가
일반적으로 PhD지원을 해도 일반적으로 MPhill 과정을 거치기 때문 입니다.
연구주제가 HR & International Business & Finance 관련 입니다.
현재 노팅엄, 러프버러에서는 오라고 하고 지도교수님까지 선정 되었습니다.
노팅엄은 1지도교수가 HR, 2지도교수가 파이낸스 담당 교수로 잡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최고의 조합이라고 생각 됩니다.)
킹스컬리지에서도 지도교수님이 선정 되었습니다. (정식절차를 통해서 프로세스 중입니다)
세인트앤드류, LSE, 옥대, 캠대, 임페리얼은 프로세스 중입니다. 들어가기 힘든 학교라 기대는 안 하고 있습니다.
제 커리어의 플랜은 경영학 박사까지 졸업 후, 영국 또는 싱가폴, 호주 등에서 몇 년 (2-3년) 강의하다가
한국에 들어와서 강의 하는 겁니다.
제 지도 교수님께서는 미국대학에서 박사(Ivy league 중 한 곳) 를 받으셨는데,
학교 이름을 쭉 말씀 드리니까 킹스컬리지 좋다고 하십니다. LSE, 임페리얼 ,옥대, 캠대 좋다고 하시네요.
다른 학교는 모르겠다고 하십니다. 제 느낌에 전반적인 학교 레퓨테이션이나 인지도로 판단 하시는 것 같습니다.
사실 perception이 reality를 능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세부 전공이 좋은 학교가 있지만
대중에게 알려진 학교 이름의 카리스마가 한국이나 해외에서 job 을 구하는데 더 많이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한국의 교수 사회에서는 이런 부분이 더 심한 것 같습니다. 미국 경영학 박사들이 주류를 이루는 마켓에서
영국 박사를 받는다면 학교 네임에서 나오는 카리스마가 중요하다는 걸 지도교수님께서 은연중에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전문가의 견해는 어떠신지요?
제가 제일 궁금한 부분이,
1.
킹스컬리지에 대해서 많은 의견들이 있는데 학부생이 만든 londonpointer.com 에 보면 혹평에 가깝게 묘사 되었는데
이 블로그의 주인이 사회생활을 경험해 보지 못한 분이시고 현실감각이 좀 부족해 보이셔서 참고만 하고 있는데
현지의 평판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특히 리서치 퀄러티에 대한 question 부분은 좀 아니다 싶네요.
2.
세인트앤드류가 랭킹이 아주 높습니다. 지난번에 말씀 하셨듯이 러프버러처럼 랭킹만 높은 학교인지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고견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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