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어학연수] 학교 규모가 작은 경우의 일장일단. > 학교/학원

안녕하세요. ^^

영국의 학교들은 참으로 다양하게 많은 학교들이 있습니다.

규모가 커서 학생수가 많은 학교들도 있고, 규모가 작아서 학생수가 적은 학교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서로간에 일장일단이 있기에, 어디가 더 좋다 라고 단언하기는 힘듭니다.

개인의 성향에 따라 결정하실 문제인데요.

다만, 규모가 작은 학교.

즉, 전체학생수가 약 50명 전후인 학교들은, 큰 학교들에 비해 한 반 인원수가 적습니다.

예를들면 한 반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큰 학교의 경우에는 평균 12명 전후로 볼 때,

규모가 작은 학교, 전체학생수가 약 50명 내외인 학교들은, 한 반 인원수가 평균 8명 전후가 됩니다.

작게는 한 반 인원수가 4-5명일 수도 있구요, 많게는 8-10명일 수도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규모가 작기때문에 레벨의 다양성에 이의를 제기하시는 분들도 계시나,

한 반 인원수가 적은 장점으로 인해 이 부분에 대해서는 그리 크게 걱정치 않으셔도 되겠구요.

대표적인 학교들로는, 남서부 지역의 엑시터, 토키, 페잉톤 등에 위치한 학교들과

남동부 지역의 마게이트, 그리고 중북부 지역의 일부 학교들이

전체학생수가 적기에 한 반 인원수가 적은 학교에 해당됩니다.

물론 시험반에 있어서는 큰 학교에 비해 개설이 안 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시기마다 차이가 있기는 합니다만, 규모가 작다고 해서 무조건 시험반 개설이 안 되는 것은 아니구요.

보통 아엘츠나 캠브리지 시험반중에 하나는 개설이 되오니, 시험반에 구분이 없다면 큰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수업 시간 이후의 소셜프로그램은 규모에 따라, 잘 되고 안되는 개념은 아닙니다.

학교의 퀄리티가 우수한 학교는 규모가 작을지라도 다양한 소셜을 제공하구요.

아무리 규모가 큰 학교일지라도, 소셜이 작은 학교에 비해 덜 진행되는 곳도 많습니다.

끝으로 중요한 포인트중에 하나는, 규모가 작은 학교들은 일반적으로 도시 규모도 작은 경우가 많습니다.

심심하고 답답할 수는 있을 수 있겠으나, 상대적으로 큰 도시의 홈스테이 환경에 비하면

작은 규모의 지역들이 일반적으로 홈스테이 만족도가 더 높게 나타납니다.

참고로 영국 전체적으로 어학교들을 바라보면,

규모가 50명 전후임에도 불구하고, 상위권 어학교로 구분되는 학교들이 많습니다.

그런 연유를 본다면, 학교의 퀄리티는 규모로 판단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어떤 지역의 어떤 학교에 관심을 갖고 계신지는 모르겠으나,

한 반 인원수가 적은 것은, 공부함에 있어 그만큼 선생님들의 관심을 많이 받을 수 있다는 점과

그만큼 말 할 수 있는 기회도 많다 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 좀 더 고민하시고 결정해 보세요.

행복하세요. ^^

전체 학생수가 50명 내외라면..

많이 별로 일까요??

겨울에는 비성수기라 학생수가 더 줄어들거 같은데..

조용하니 나름 괜찮을거라는 생각도 들다가.. 셤코스나 액티비티가 활성화 되지 않으면 어쩌나 하고 걱정중입니다. 또 레벨도 다양하지 않을 거 같고.....

학생수 적으면 셤코스는 아예 안되나요? 아님 하는데도 있나요? 어학원에 개별문의를 해봐야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