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런던 제외하고 남부 쪽으로 12주 어학연수 떠나려 하는데, 학교 추천 부탁드려요.. > 학교/학원

제가 9월 중에 폴란드로 교환학생을 가야하는지라 영국으로 최종 결정하였습니다!!

하지만 영국에도 수많은 어학연수 기관이 있기에 완전 고민입니다.

6/21 혹은 6/14 시작가능하고, 8월 말~9월 초까지 12주 프로그램으로

낮은 한국인 비율, 저명하거나 탄탄한 어학기관, 반당 소규모 학생수(12~15정도), 비즈니스 영어 과정 및 자원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비, 생활비(물가) 저렴, 옥스포드나 캠프리지 혹은 중소 도시이지만 대도시와 교통수단 이용시 용이한 접근성

이 조건을 갖춘 완벽한 학교 없을까요~?ㅠㅠ 조언 부탁드립니다!!

항공권 때문에 빨리 결정해야해서요!!ㅠ

=> 안녕하세요.

영국의 대다수의 학교가 매주 등록이 가능합니다.

옥스포드나 캠브리지는 생활비가 거의 영국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밑의 분들이 옥스포드와 캠브리지 추천해주셔서 다른 곳으로도 추천 드릴께요.

남서부에 위치한 브리스톨은 어떠세요?

아름다운 항구도시로 스킨스 드라마 촬영장소입니다. 여름에 가시니 더 좋을 것 같네요.

5000,000여명이 거주하는 큰 도시로, 많은 볼거리와 오랜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2개의 대학이 위치하고 있어

젊고, 활기찬 도시로, 주로 교육이나 금융을 메인 사업으로 하고 있어요.

도시 자체에 많은 공원들이 있어 Green city라 불리며, 100여개의 펍, 극장등을 가지고 있어

여가를 즐기에도 손색이 없는 도시입니다.

또한 매년 유럽에서 큰 Free music fesival, Balloon fiesta, fireworks 등이 열려 학생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공항도 있어서 유럽 가실 때 교통 편하구요. 기차, 버스도 많습니다. 런던에서 기차로 100분 정도 거리입니다.

The Bristol Language Centre (http://www.thebristollanguagecentre.co.uk)

일반영어 20레슨 12주 2076파운드

커리큘럼이 우수한 학교로 알려져 있습니다. 2004년에 개교 했구요 브리스톨 중심에 위치있어 쇼핑센터,

레스토랑, 극장 등 접근성이 좋아요.

한반 정원이 12명 정도로 적은편입니다. 소셜프로그램도 일주일에 2~3번 정도로 잘 운영되고 있어 소풍, 연극관람,

운동경기관람, 펍 등 즐길거리도 많습니다. 무료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휴게실과 독서실 공간을 갖추고 있어

편리합니다. 한인비율도 적은편이에요.

IH Bristol(구 Language Project) (http://www.ihbristol.com/)

Summer English 21레슨 기간 : 6월14일-9월3일(12주) 2520파운드

IH 그룹 중 하나로 2009년에 IH에 편입되었습니다. 우수한 교사진과 커리큘럼을 자랑하고 있으며

시설또한 컴퓨터실, 학생라운지, 도서관, Teachers'room 등을 보유하고 있어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홈스테이가 학교에서 가까운 곳으로 배정되고 다양한 소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각국의 학생들과 친분을 나누기에 매우 좋습니다.

썸머 코스의 경우 집중영어와 문화적 활동, 주말 일일 여행 등이 포함되어 있어 영어공부뿐만아니라 문화, 여가를

즐기기에 매우 좋은 코스입니다.

많이 알아보시고 좋은 학교 선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