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Re: [영국어학연수] BEET & Anglo-Continental > 학교/학원

[영국어학연수, 영국유학] BEET & Anglo-Continen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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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하면 연수준비를 시작할려고하네요.~ 며칠간 고민을 했는데 지역은 본머스쪽으로 가구여
학교는 두군데로 좁혀졌어여. BEET나 Anglo-Continental 전 캠브리지사험 준비할건데 두곳이 프로그램이 괜찮다고 하더라구여.. 아무래도 빡쎌것 같긴하지만.... 두곳의 장단점 좀 알 수 있을까여..? ^^ 답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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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beet, anglo-continental의 대외 평가를 보면 beet가 조금은 앞서는 편이구요, 그래서인지 beet가 한국학생비율은 anglo-continental에 비해 조금 높은 편입니다. 물론, 시기에 따라서 역전되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beet의 한국학생비율은 높다고 보시면 됩니다.

anglo-continental은 우수한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간혹 한국학생이 몇몇 반에 집중되는 상황이 빚어지면서 사실과는 다르게 한국학생비율이 높다는 루머가 한동안 떠돌았는데요, 연평균 12~13%이기 때문에 특정 시기를 제외하고는 한국학생비율도 본머스의 다른 학교들과 비교했을때 비슷하거나 오히려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5월말까지의 special offer로 인해 조만간 한국학생 비율이 조금은 높아질 것을 감안하셔야 되고, 그 special offer가 학비의 20~25% 할인혜택으로 주어졌기 때문에 지금 등록하신다면 5월말 전에 등록했던 학생들에 비해서는 학비를 좀 더 지불해야 한다는게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물론, 지금 등록하더라도 학비의 10% 이상 학비할인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작년을 기준으로 보면 special offer가 종료되고 얼마지나지 않아서 동일한 special offer가 진행되었었는데요, 기말고사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연수를 준비한다면 약간의 시간의 두고 special offer 소식을 기다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네요..ㅎㅎ

서두에 말씀드렸던 대외 평가에서 beet에 조금 뒤지고 있는 anglo-continental은 오후 시간의 무료 수업 등을 운영하면서 최근에는 한국학생뿐만 아니라 현재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로부터도 호응도가 조금씩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므로, 한국학생비율과는 상관없이 교육의 질적인 면에서 우수한 학교라면 beet를, 학비도 좀 더 저렴하고 한국학생비율도 조금은 낮은 편이고 학교 스스로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고려한다면 anglo-continental을 추천해 드립니다.

영국전문유학원을 통해 등록하시면 beet의 경우 평균 13% 이상, anglo-continental은 평균 10% 이상의 학비할인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학비가 조금은 비싼 학교들이다보니 상당한 폭의 학비절감이 가능합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