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두 학교 모두 추천할 만한 학교는 아닙니다. > 학교/학원

영국전문유학/ 커뮤니티 영국어학연수클럽의 저스틴입니다.

스프락카페의 브라이튼 센터의 경우 영국내 Sprachcaffe 센터중 가장 큰 규모라고 하지만

다른 학교들에 비하면 학교 규모는 적은편입니다. 수업 내용은 선생님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성실하게 가르치는 편입니다. 하지만 학교 시스템이 다른 학교들에 비해

체계적이지 못한 편입니다. 그래서 선생님들도 자주 바뀌는 편이구요. 재학생들의 가장 큰

불만이 바로 이 부분입니다.

현재 한인 비율은 전체 130명의 학생중 7명의 한국인이 있고 5.4%의 비율입니다.

ISIS 브라이튼센터의 경우도 규모는 스프락카페와 비슷한 편으로 브라이튼 내에서 작은 편에

속합니다. 한국인 비율이 항상 높은 편이라 별로 권해드리고 싶지 않은 학교입니다.

여름 한철 유럽학생들의 비율이 일시적으로 높아지기는 하지만 유럽 학생들이 다 빠지는

9월달이 되면 반 전체의 절반 이상이 한국인이 됩니다. 런던이나 옥스퍼드 센터도 비슷한

상황입니다.

브라이튼은 한국 학생들이 대표적으로 많이 찾는 지역이라 어떤 학교를 선택하든

한인 비율이 높은 것은 사실이고 그 수준이 무시할 수준은 아니라는 점에서

다른 지역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위의 두학교들 보다는 스프락카페의 데본 센터와 런던 센터를 연계해서 해보시는게 훨씬

나을거라 생각됩니다. 데본 센터는 아주 규모는 적어서 레벨이 많지 않다는 단점이 있지만

한국인들이 거의 선택을 하지 않는 곳이어서 생활하면서도 영어를 써야만 생활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학원 규모가 아주 작아서 오히려 스텝들이나 선생님들과 가족처럼 지낼 수

있습니다.

스프락 카페 런던 센터의 경우 원래 독립적으로 있는 학교를 이 재단에서 2006년에 인수를 해서

Sparchcaffe에 속하게 되었는데요.

일단 학비가 아주 저렴하지만 수업 내용도 좋고 선생님들도 아주 좋습니다. 이 학교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는 공산당 투표처럼 만장일치로 좋습니다.

영어 공부를 하러 영국에 오는 이유는 한국에서 영어를 사용할 곳이 마땅치 않아서 집중적으로 영어를

공부할 수 있기 때문일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되도록 한국인이 적으면서 영어를 더 많이 사용할 수

잇는 지역으로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면에서 보면 데본과 런던을 연계해서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영국어학연수클럽은 저희 담당자가 영국에 항시 상주하고 있기때문에 영국 도착하실

때부터 영국 생활을 마무리 하실때까지 다양한 도움을 제공해 드리고 잇습니다.

준비 하시면서 궁금하신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문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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