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진로상담 : 안녕하세요 현재 한국에서 AMD로 일하고 있는 23살 입니다 > 학교/학원

안녕하세요 현재 한국에서 AMD로 일하고 있는 23살 입니다
조금 늦은 나이에 유학을 결심하게 됐고
제가 희망하는 직업인 패션 MD , 브랜딩 MD, 디랙터 등을 하고 싶어 서칭을 하던 도중
LCF에 제가 희망하는 직업과 맞는 과가 있어 찾아보고 영사에도 가입했습니다.
케바케 이긴 하겠지만 영국은 전기세 ,수도세 , 집 , 생활비 등등이 1년에 1억은 나가겠더군요.
그럼 파운데이션 과정까지 듣는다고 가정을 했을 때 4억정도 나가는건데 저희집이 그렇게 유복한 집은 아니지만 지원은 해주시겠다고 하시는데요
영국에서 LCF 졸업하고 패션일 하시는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됐습니다.
물론 제가 하기 나름이겠지만 4억이라는 투자 비용을 사용할 만큼 영국 유학이 가치가 있을까요?
케바케 인거 잘 압니다. 하지만 보편적으로 영국에서 일을 시작하게 된다면 초봉 이나 연봉 인상률은 보통 어느 정도 이고
이정도에 금액을 투자할 정도로 가치가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물론 다른 나라의 경험이나 문화 등을 배울 수 있는 건 정말 좋은 기회이지만 돈 적으로만 봤을때는 이정도 금액을 쓰고 유학을 결심 하는게
제가 이 정도의 가치를 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어서요.
제 돈으로 시작하는 유학이 아닌 만큼 신중하고 정말 신중하게 생각하고 싶은데 주위에 사람이 없어 이렇게 라도 남깁니다.
두서 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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