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어학연수시 집!! > 기타

런던으로 오시는군요.

deposit은 일종의 보증금 같은겁니다. 대게 한달치 정도를 보증금으로 받고 나중에 나가실 때 돌려주는 것인데요, 사시면서 특별한 부분 파손했거나 분실한 물건이 있는 경우 그것을 제하고 나머지 금액을 돌려받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노티스는, 미리 언제 나갈거라고 알려주는겁니다. 대게 2주에서 4주 정도 전에 미리 알려주셔야 집주인도 날짜에 맞춰서 다른 세를 놓을 수 있으니까요.

빌 포함은 룸쉐어시, 물세, 전기세, 가스 등의 유틸리티 비용이 포함되어 있다는 의미입니다. 포함된 경우라 하더라도 별도의 전열기구 사용은 나중에 갈등의 요인이 될 수 있으니, 입주시 미리 확인하시고 사용하셔야 서로 불편하지 않을 겁니다. 영국 집들이 워낙에 추워서 한국 사람들은 전기 장판을 끼고 사는데, 자칫 외출할 때 켜놓고 나오기라도 하면, 정말 큰일이겠죠? 이런 문제로 서로 곤란한 일들이 종종 있더라구요. 전기세가 한국 보다 비싸기 때문에, 좀 예민한 편이랍니다.

플랏의 경우는 겨울철 따뜻한 반면, 깨끗한 집 찾기가 쉽지 않을거고, 하우스의 경우는 약간의 소음을 감안 하셔야 합니다. 영국집들이 대부분 방음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더라구요.

룸 쉐어 잘 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