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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한국에서 가져 온 것이 두권 있는데  "울지 않는 늑대(never cry wolf)" 한국판과
박 완서 선생님의 소설 모음집"그대 아직 꿈꾸고 있는가"입니다.
전 이미 다 읽었고 휴식 취하고 싶을 때 많은 도움을 받았답니다.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 영어든 한국 책이든 책을 읽는 이는 아름답습니다^^
장소는 센트럴 런던이면 됩니다.

  벼룩시장에도 종종 판매글 올라오던데요.
아니면 교보문고나 알라딘 같은 곳에서 전자책도 판매하니 구입해서 읽어보시는 방법도 있구요.

  뉴몰든 근처시면 뉴몰든도서관에 한국책들 꽤 많아요.

  Tottenham court road 역 근처에 FOYLE이라는 초대형서점이 있는데
1st floor에 한국서적이 좀 있습니다...타국 서적들에 비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먼나라 이웃나라 대한민국편 영문판도 있으니까,
영국 친구들에게 한국을 알리고 싶으신 분은 살펴보세요...
조금 전 다녀왔는데 딱 두 권 남았더군요...

  레인즈팍 한인회관에도 한국책 많이 있으며, 대출합니다.

  트라팔가 스퀘어에 있는 한국문화원에도 도서관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소지 증명하는 서류와 신분증 가져가야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