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비행기 티켓 날짜 변경- 보스로부터 2차 엄포 > 기타

오늘 다시한번 매니저 윗분되는 사람과 제 한국행 티켓 산것에 관해서 면담을 신청했습니다 . 제가 한국을 3주 가야만 되는 이유와 함께, 아무도 나에게 2주이상 못간다고 하는 얘길 해주질 않았다. 이렇게 산것은 실수였으니까 한번만 봐달라. 정안되면 언페이드 할러데이까지 고려하고 있다. 등등 별의 별 양해를 다 구해 봤지면, 그역시 2주이상 가는건 위법니다라면서 컴퍼니 팔러시니까, 당장 비행기 날짜를 빠르게 오는것으로 바꾸라고 하네요. 나 참 어이가 없어서...

무신 한국이 이웃동네인줄 아나..

그래서 제가 만약 못바꾸면? 했더니, 그렇게 되면 퇴직을 당할수 있다는 엄포비스무레 협박조로 나오네요. 그라면서, 월요일날 다시 얘기 하자고 하더라구요. 아마 제가 겁먹구 그때까지 티켓을 바꿀거라구 생각하고 있겠죠?

참 내 드러워서 기냥 이참에 그만 둘까 봐요.

여러분이라면 어떻해 대처하시겠어요?

머리 골때리게 아프네요. 아니 내 할러데이도 내 맘대로 못쓰나!

어디다가 고소라도 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