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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10월 10일 아시아나로 어머니가 혼자 영국에 오십니다.

작성자 mhouse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2,179회 작성일 10-10-04 15:12

안녕하세요~

10월 10일 저희 어머니께서 제 영국 생활 9년만에 처음으로 아들보러 런던에 오십니다.

그래서 하나 걱정되는 게 있는데요.

히드로 공항에 내리셔서 입국 심사대에서 심사관이 영어로 뭘 물어볼텐데

저희 어머니가 영어를 못하시는지라.....걱정이 됩니다.

항공사에서 나이 많으신 분은 입국 심사대까지 안내해 주는 서비스가 있다고 하길래

봤더니....저희 어머니가 그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는 나이 보다는 쪼금 젊으셔서 그 서비스 받기는 힘들 거 같네요.

현재로선 그냥 제가 편지를 한통써서 어머니께서 입국 심사대에 내미는 방법만 생각중인데

혹시 혼자 어머니께서 영국 방문한 적 있으신 분 있으시면 어떻게 하셨는지 좀 알려주세요~

liveinlondon.cyworld.com	편지에 아들 방문하러 온다는 간단한 내용과 전화번호 이름 그리고 공항 밖에서 기다리고 있다고 적어서 어머님께 드리세요.. 그리고 나이 많으신 분들은 입국심사 까다롭게 하지 않습니다.. 너무 걱정 않으셔도 될 듯 하네요..

횬지	저도 윗분 말씀대로 편지써서 드렸습니다..저희 부모님을 7월에 다녀가셨는데..제가 편지써서 부모님께 멜로 보낸후 프린트후 입국심사대에가서 보여주라 했어요. 부모님말로는 편지에 영어를 못한다고 써놔서 그런지 편지보구 그냥 도장찍어주고 나가라고 했다네요..^^;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듯해요.. 저희 부모님같은 경우는 비행기 도착후 수화물찾고 저 만나는데 30분 걸렸어요.

아이디여러개-	편지 없이도 괜찮은데 불안하시면 편지 써드리는게 좋지요.가장 중요한 건 주소입니다. 영국 내 체류 할 주소요. 입국 카드에 주소 정확히 쓰시고 왕복티켓 있으시면 문제 없을 것 같네요.. 어머니 만나셔서 좋으시겠어요 ^^

윤영아빠엄마	암것두 안물어봐요,...그냥 편안한게 웃음만 띄우고...걔심 되요..걱정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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