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월 600파운드 더블룸(빌 포함)/ 11월 말~12월 초 입주 가능/ Zone 3(East finchley-Highgate) > 런던 N/NW

안녕하세요, 존 3에 있는 따스함 가득한 더블룸 내놓습니다.
원래는 제가 내년까지 지내고 싶었으나 개인 사정이 생겨서 집주인 분 대신에 매물로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집주인분께서 여성 입주자만 희망하셔서 이 점은 참고해주세요!


[교통]
10분 거리에 43, 134번 (새벽에도 운행하는 버스) 다니는 버스 정류장이 있고,
가장 가까운 역은 East Finchley, 위의 버스로는 highgate까지 13분 정도 걸립니다. 
다른 매물들에 비해서 교통이 엄청 좋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센트럴까지 다니는 버스가 자주 있고
새벽에도 운행해서 개인적으로는 1년 넘는 시간동안 센트럴로 무리없이 출퇴근했습니다.

[상권]
도보 17분 거리에 테스코 엑스트라, 20분 거리에 세인즈버리, M&S, Little Waitrose, Aldi가 있고,
도보 10분 거리에 코너샵 2-3개 및 예쁜 브런치 카페와 개인 패스트푸드점들이 있습니다.
주변 가장 큰 상권은 Muswell hill인데 해당 상권에는 Starbucks, Gails, Pret a Manger, Costa, Nero, Joe and the Juice 등
웬만한 프랜차이즈 카페는 모두 있고 그 외에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베이커리가 있는데 오시면 정보 공유해드릴게요!

[관련 디테일]
1층에 위치한 더블룸으로 공간은 넉넉하고 웬만한 가구는 모두 풀 옵션입니다.
방 안에 개인냉장고, 냉장고 윗 선반, 책상, 의자, 책상서랍, 침대(베개 및 침구 구비되어 있음),
전신 거울, 옷장, 서랍, 3단 선반, 스탠드, 빨래건조대 등 모두 있어서 초기 정착비용을 줄이는 데에 용이합니다.

월 600파운드에 모든 빌 포함이며, 보증금도 월세랑 동일하게 600파운드이고
보증금은 돌려받는 금액이 아닌 한 달 전 노티스 후 마지막 월세로 소진되는 개념입니다.

- 월 600파운드/ 보증금 600파운드
- 퇴실 한 달 전 노티스
- 미니멈 스테이 6개월 (1년 이상 선호)

[공용 공간]
주방과 거실, 화장실은 공용이고 뒷마당도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클리너가 와서 공용공간을 청소하고, 집주인분도 주에 적어도 한 번은 공용공간을 깨끗하게 관리하세요.
주방에는 인덕션, 전자레인지, 토스터, 전기포트, 오븐, 에어프라이어, 전기밥솥 모두 구비되어 있어 사용가능하고,
세탁기와 건조기가 있어 습한 겨울에도 빨래를 뽀송하게 말리는 데에 용이합니다. (올해에 세탁기와 건조기 모두 새걸로 바꿨습니다)
욕실은 2층에 있으며 세면대 서랍 중 한 칸, 욕실 선반 중 한 칸이 개인 칸으로 넉넉하게 주어집니다.
제가 경험한 다른 영국 집들에 비해 수압도 세고 따뜻한 물도 잘 나옵니다.

창으로 해가 잘 들어와서 따뜻하고 마루 바닥이라서 카펫바닥에 비해 먼지가 덜합니다.

[구성원]
이 집은 사랑스러운 집주인분과 아들 한 명, 딸 한 명, 그리고 귀여운 강아지 한 마리가 사는 집이에요.
다들 성격이 엄청 순하고 무던하고 정많고 따뜻해서 여기 사는동안 정말 정이 많이 들었어요.
강아지를 좋아하신다면 더더욱 추천드립니다. 사람을 엄청 좋아하고 짖는 일이 드물어요!
(강아지가 짖는 경우: 너무 오랜만에 봐서 반가울 때, 가족들이 다 나가고 아무도 없어서 외로울 때, 청소기를 적으로 간주했을 때)
입주하게 된다면 총 4명이서 살게 되는데 모두 생활 패턴이나 활동 시간이 달라서
화장실 사용에 불편함을 느낀적은 진짜 세 손가락 안에 꼽으니 이 점은 안심하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치안]
근처에 학교 두 개가 있기도 하고 큰 상권 및 평화로운 분위기의 동네입니다.
사람이 너무 많은 지역보다 느긋하고 여유로운 동네를 선호하신다면 추천드려요!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거나 뷰잉 관련 문의는 오픈 카카오톡으로 연락 부탁드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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