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찮은 질문같지만.. 옷스타일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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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게되는 학교도 동양인이 드물어서요
혹시 영국에서 너무 촌스럽게 보거나
해괴하게 보는 옷스타일이라든가 브랜드 같은게 있으면
한국에서 안들고 가려구요.
제가 나이에 비해 캐릭터 심한 팬콧같은 옷을 좋아하는 편인데
괜히 눈밖에 날깜시롱요 ㅠ
조언 부탁혀요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영국 살면서 제일 좋았던것중 하나가 남 눈치 안봐도 되는거였는데요..
대구우유님의 댓글

여기 아무도 안봐요;; 전 일부러 좋은옷은 안가져왔어요 한국에서 ㅎㅎ 드라이클리닝 가격도 아깝고 어차피 전 9개월정도 머무는 사람이라;; 전 학교에서 매일 츄리닝 입고 헐렁하게 가요 ㅎㅎ 그래도 별 상관없네요 친구들하고 어울리고 하는건요 ㅎㅎ 여긴 눈치 안봐도 되는게 좋죠 한국처럼 명품이런거 따지지도 않구요. 브랜드도 안따집니다 ㅎㅎ 그냥 입고싶은거 입으시면 그게 자기 자신들의 패션이 되는거죠 ㅎㅎ
lkr님의 댓글

사람 사는 데는 다 똑같아요...
영국 사람들 한국사람처럼 요란하게 꾸미는 사람없다고 해서 저도 걍 대충 들고 왔는데,
튜브 타면 저만 폭탄 같더군요.
한국에서 입던거, 쓰던거 다시 다 받고, 많이 사들였어요.
물론, 허름하게 다닌다고 해서 뭐라는 사람은 없는 건 사실입니다~
apple tango님의 댓글

한국에서나 영국에서나... 멋부리는 이유는 내가 자신을 멋있게 보이고 싶은 욕망에서 나오는 행동이니까....
이쁘면 어디가나 좋은것은 사실이고, 영국에는 패션없고 모댈없는것도 아닌데... 허름해도 된다는건... 이상한 말 같아요...특히 패션개에선 한국보다 영국이 아직 한수 위 아닌가? ㅋㅋ 하긴 한국에 여행가는 외국애들도 입는 옷에 신경 안써요.... 사는 사람만 생각하지... 나라의 특성이 아니라 여행/유학 하시는 분들의 입장일것으로 보입니다... 개성을 어디가나 지키는게 좋아요, 새계적으로 자기개성을 가지세요.... ^^
Ted님의 댓글

아무도 신경안씁니다. 정말요. 신경쓰지마세요.